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문단 편집) === [[올랜도 매직]] === [[파일:external/ext.pimg.tw/1208547286.jpg]] 올랜도 매직은 99-00시즌에 팀 베스트5중 3명이 드래프트도 받지 못한 선수들로 이뤄진 그야말로 외인구단이었지만 [[닥 리버스]] 감독의 형님리더쉽과 뛰어난 지휘능력으로 5할승률을 기록해 작은 돌풍을 일으켰다. 올랜도는 당시 FA 최대어인 [[팀 던컨]]과 [[그랜트 힐]]을 동시에 영입해 단숨에 챔피언십 컨텐더로 뛰어오르려 했지만, 던컨이 스퍼스에 잔류하는 바람에 힐을 잡고 플랜 B로 맥그레이디를 영입했다. [[마이클 조던]]-[[스카티 피펜]]에 버금갈 슈퍼 듀오의 탄생을 기대한 팬들은 이 둘이 펼칠 콤비플레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지만, 그랜트 힐이 발목부상으로 불과 4게임만 뛰고 시즌 전체를 결장하는 악재가 닥쳤다. 하지만 맥그레이디는 그동안 참아왔던 것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며 슈퍼스타로 단숨에 발돋움했고 올랜도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77경기에 출전해 무려 평균 26.8득점 7.5리바운드 4.6어시스트, 스틸과 블락을 각각 1.5씩 기록하는 올라운더급 스탯을 찍었으며, 이 시즌 맥그레이디는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힐-맥그레이디의 슈퍼 듀오는 힐의 계속된 부상으로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으며, 맥그레이디가 힘겹게 혼자 팀을 이끌어가는 상황은 다음 시즌도, 그 다음 시즌도 계속되었다. 23살이 된 맥그레이디는 02-03시즌에는 경기당 32득점에 팀내 카테고리 전부문 1위, PER 30.3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하고 득점왕까지 차지하면서, 당시 기준 역대 최연소 득점왕 타이틀도 손에 넣었다. 그리고 그해 플레이오프에는 디트로이트를 3승 1패로 탈락직전까지 몰고 갔으나[* 티맥에게 안타까운 사실은 02-03시즌부터 플옵 1라운드가 5전 3선승제에서 7전 4선승제로 확대된 것....다시 말해 1년전이었다면 3승1패가 된 시점에서 1라운드 통과하고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디트로이트가 천시 빌럽스를 중심으로 공격 맞불을 놓는 바람에 후반부에 가서는 방전되어 원맨팀의 한계를 드러내며 내리 3연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 2003년 여름에는 FIBA 아메리카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서 미국팀의 금메달에 기여하기도 했다.[* 03년 대표팀이 사실상 2004년 드림팀 로스터를 구성해야 하는데 아이버슨, 던컨만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불참. 결국 동메달에 그쳤다.] 03-04시즌에는 커리어 최고득점인 62득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득점왕에 올랐지만, 당시 팀의 상태는 장난이 아니었고, 개막전 승리 후 내리 19연패를 기록하는 매우 막장상태였다. 플레이오프는 당연히 남의 잔치. 이때 팀에게 서서히 애정이 식어가던 중 휴스턴과 올랜도의 트레이드로 맥그레이디는 휴스턴 로키츠로 이적하게 된다. 03-04시즌 종료 후 매직은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여 04년 드래프트에서 [[드와이트 하워드]]를 뽑았으나 당시 맥그레이디는 이런 결정에 상당히 실망했다. 당장 강팀전력을 원했던 티맥은 자신과 같은 고졸출신 보다는 NCAA를 평정하며 검증된 [[에메카 오카포]][* 2019-20 시즌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서 잠시 뛰었던 그 선수 맞다.]와 같이 뛰고 싶어했고 결국 휴스턴으로 프랜시스[* 당시 [[스티브 프랜시스]]도 휴스턴에서 야오밍과 합이 굉장히 좋았고 올스타주전으로 뽑히는 등 전성기에 돌입하는 시기였다.], [[커티노 모블리]]와 트레이드 되었다. 하지만 하워드는 루키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으니 맥그레이디의 성급함이 본인 커리어에 큰 악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위 올랜도 시절은 그야말로 맥그레이디의 최전성기 시절이었다. NBA 최고의 스윙맨으로 그때 당시 포스는 장난이 아니었으나 [[그랜트 힐]][* 매직은 힐, 티맥 영입 당시 팀의 운명을 걸 정도 였다. 하지만 [[그랜트 힐|힐]]이 장기 부상으로 시즌아웃급이 3시즌이였고 힐에게 들어가는 연봉값이 샐러리캡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기에 전력강화가 쉽지 않았고 결국 티맥 원맨팀에 그쳤으며, 매번 동부 하위 시드PO 턱걸이로 합류하여 항상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의 기약없는 부상결장 때문에 거의 팀에서 원맨쇼를 하다보니 온갖 잔부상을 많이 당해야 했다. 다만 설사 04-05시즌 팀에 잔류하여 하워드와 원투 펀치를 구성했고 매직에 계속 잔류 했어도 동부 결승까지는 결국 무리였을 것이다. 실력과 스타성이야 리그 최고였어도 03-04시즌 티맥이 보여준 리더십은 그야말로 최악이였다. 팀 성적이 바닥을 치자 시즌 초반 부터 불평, 불만을 입을 달고 다녔고 정규시즌 내내 이런 모습은 전혀 바뀌지 않았고 팀 분위기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따라서 매직 말년 시즌 보인 하워드의 행보 및 티맥과 비슷한 공 점유율을 가진 코비, 하든 등 흔히 말하는 '''에이스'''류 선수들과 그리 좋지 못한 호흡을 보인 하워드와 원투 펀치를 보일리 없을 것이고 무엇보다 하워드 역시 본인이 에이스이자 주목을 원하는 기질이 넘치는 선수이기에 이 조합은 그 결과가 분명 좋지 않았을 것 이다.[* 하워드는 이후 레이커스, 로케츠, 호크스, 호네츠로 거의 매시즌 팀을 옮기는 중인데 개인 스탯은 여전히 좋은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본인 자리를 디조던, 고베어, 드루먼드, 카펠라에게 넘기고 있으며 2010년 대 이후 [[드마커스 커즌스]], KAT, 엠비드 등 20득점, 10리바운드와 동시에 기록하는 선수들이 등장하여 마침내 센터 기근의 시대에 막을 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